6월 밥상 이야기
6월은 망종과 하지가 든, 낮이 가장 긴 달이에요. 푸른 매실을 따서 청을 담그고, 햇감자와 햇마늘을 거두는 바쁜 때예요.
살구·블루베리 같은 초여름 과일이 짧게 나오고, 바다에서는 전복과 다시마가 제철이에요. 오이·애호박 같은 여름 채소도 본격적으로 나와요.
지난달과 견주면 이달에 새로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매실·오이·애호박·수박·여주·살구·감자·전복이고, 다음 달이면 철이 지나가는 것은 매실·애호박·꿀·양파·다시마·검은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