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띠 이야기
토끼는 달 속에서 방아를 찧는 옥토끼 이야기로 오래 사랑받아 온 동물이에요. 맑은 달빛과 함께 떠올라서 토끼띠에게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의 이미지가 붙어 있어요. 토끼가 맡은 달은 음력 2월로, 언 땅이 풀리고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이른 봄이에요.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자라나는 생명력이 담겨 있어요.
토끼띠는 분위기를 잘 읽고 사람들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 주는 편으로 이야기되곤 해요. 아름다운 것을 알아보는 눈이 있고, 다툼보다 대화를 고르는 모습으로 그려져요. 한편으로는 남을 먼저 생각하다 내 마음을 뒤로 미루기 쉽다는 말도 들어요.
생활에서는 하루에 한 번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좋아하는 것을 가까이 두는 작은 공간을 만들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요. 꽃 한 송이, 좋아하는 음악 한 곡처럼 작은 즐거움이 하루의 힘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