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기운 — 위 글자가 아래 글자에게 힘을 내어 주는 결

간지는 위 글자(천간)와 아래 글자(지지)가 한 기둥을 이뤄요. 丁未(정미)는 위의 火(화)가 아래의 土(토)를 낳아요. 위 글자의 기운이 아래 글자의 기운을 낳아 주는 간지예요. 해가 땅을 데우듯 위에서 아래로 힘이 흘러가는 모양이라, 베풀고 키워 내는 결로 읽어요.
주는 힘이 큰 결이라 마음을 쓰는 만큼 지치기도 쉬워요. 나를 채우는 쉼과 취미를 따로 챙겨 두면 오래 힘을 낼 수 있다고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