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기운 — 위아래가 같은 기운

간지는 위 글자(천간)와 아래 글자(지지)가 한 기둥을 이뤄요. 丁巳(정사)는 위아래가 모두 火(화)예요. 위 글자와 아래 글자가 같은 기운이라, 그 기운이 맑고 또렷하게 드러나는 간지예요. 나무 위에 나무, 물 위에 물이 겹친 모양이라 한 방향으로 힘이 모여요.
한 가지 기운이 짙은 만큼 자기 색이 분명하다고 읽어요. 다른 기운을 가까이 두면 균형이 더해져서, 생활에서 다른 색·다른 사람의 방식을 일부러 들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봐요.
